전달되지 않는 편지를 부치다

혹시나 아주 만약에라도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럴수도 있기에

나는 무슨 미련으로 여기에 또 글을 적는다.

그사람이 없는 곳, 그사람이 있던 이곳에 나는 무슨 염치로 글을 적는가

나는 너가 보고싶다. 그러면 안되는데 나는 너가 그립다.

난 우리가 헤어진 이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생각해보니 이해가 가지를 않고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다.

너의 모든 흔적을 지웠으나 지금 와서 후회가 슬몃 드는건

아프지만 추억이고 소중한것이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난 여기있는글은 지우지 않을테야

내가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미안했던

이제는 부를 수 없는 이름이 된 너지만

서울 어딘가에 살아가고 있는 너이지만

나는 세상에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듯이 너를 그리워하기로 했고

이런식으로라도 너를 잊어가려고 한다. 아주 가끔씩 너가 기억이 날때마다 들려서

너를 기분좋게 아련하게 잊어가려 한다.

그러니 너는 여기 혹시 아주 만약에 그럴리없겠지만 들리게 된다면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 나를 아는체 하지 말아주오


문득 당신은 나를 어떻게 잊어가고 있는지

혹여 벌써 날 다 잊은건 아닌지 궁금하다.

난 그대와의 소풍같은 나날들이 너무나 그립다

by 연두 | 2011/06/20 00:44 | 트랙백 | 덧글(0)

Hi darling

오랜만에 들어왔네 또 ㅎㅎ

요즘은 먼가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아

자기가 편하면서도 너무 좋고

그리고 새학기에 열심히 공부할 생각을 하니 벌써 두근댄다 ㅎㅎ (지금부터좀 열심히하면 좋을텐데...-ㅅ-)

참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아


 연애전선 이상 무'


ps: 반지 잃어버리고 예전에 나쁜짓 했었던거 미안해 >_< 그리고 이젠 절대 안울테야 흑흑 ㅜ

by 연두 | 2009/02/06 21:40 | 트랙백 | 덧글(1)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